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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매라이트입니다.

오늘은 29CM에서 진행 중인 테슬라 이벤트에 대해 공유해보려고해요.

다들 29CM는 아시죠?

감성 편집샵으로 유명한데요. 읽을만한 콘텐츠가 많아 자주 방문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보니 테슬라 모델 3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주더라구요.

무려 제주도에서!

무려 호텔 숙박권까지!

무려 스위트룸!

무려 항공권까지!!

위 페이지는 응모 페이지예요.

사연을 쓸필요도 없어요.

물건을 구매할 필요도 없어요.

일단 29센티미터 회원이면 바로 응모가 됩니다.

자 요건 모델 3의 기능 설명이예요.

테슬라 모델 3 예약이 시작된지 꽤 지났고, 예약자도 많은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전기차를 구매하기 망설였다면, 이번 이벤트에 지원해서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테슬라를 타며 즐기는 제주도의 풍경, 상상만해도 즐겁네요.

 

🔽지원은 여기에서🔽

https://media.29cm.co.kr/campaign/te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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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매라이트입니다.


오늘은 르노삼성 QM6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차량 구매 시 2개의 스마트키를 제공 받는데요.


2년 정도 스마트키를 쓰다 보니 어느새 스마트키 배터리를 교체하라는 메시지가 뜨더군요.



배터리 교체는 스마트키의 홈이 있는 곳을 위쪽으로 밀어줍니다.


의외로 세게 밀어야 합니다.



위로 밀어주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스마트키가 열리는데요.


스마트 키 안에 열쇠가 들어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게 됐네요. ㅎㅎ


차 열쇠는 왜 안줬을까 항상 궁금했거든요.



배터리는 까만색 덥개를 제거하면 됩니다.


별도로 접착제 같은게 없기 때문에 손톱 등으로 열면 쉽게 열립니다.



구매할 배터리의 넘버(?)는 CR2032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마침 이마트에 방문했던터라 쉽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에너자이저나 듀라셀 등에 모두 해당 넘버의 배터리를 팔기 때문에 구하기는 쉽습니다.



이제 배터리만 갈아끼면 끝!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란 점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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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매라이트입니다.


저는 2016년식 르노삼성 QM6를 타고 있습니다.


차량 구매 시 내비게이션 및 8.7인치는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티맵이 아닌 '티맵 링크'라는 미러링 방식의 내비게이션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 바보같은 S-Link의 특성 상, 아이폰에 음악이 한 곡이라도 다운로드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음악 재생 조차 되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 QM6에 카플레이가 된다는 소문(?)을 듣고, 제 QM6에 카플레이를 적용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결국 카플레이 활성화에 성공했고,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께 정보 공유 차 포스팅을 작성해봤습니다.


카플레이 준비하기 (1) 부트버전 확인

먼저, 카플레이를 적용하기 전 S-Link(에스링크)의 버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제 S-Link의 부트버전은 4859, 소프트웨어 버전은 3.3.11.955입니다.


부트버전이 4859일 경우 부품을 교체하더라도 카플레이 코딩이 적용이 안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다양한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문의 했으나, S-Link에 문제가 없는 한 무상 업데이트는 불가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저는 카플레이 적용을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는 일념하에 지갑을 털어 부트버전을 업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


QM6 S-Link 부트버전 업데이트 유상 비용은 총 50,100원이 들었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부트버전은 5470, 소프트웨어 버전은 3.3.12.535로 변경됐습니다.


카플레이 준비하기 (2) 소켓 교체하기

정확히 왜 소켓이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2016년도 QM6의 소켓은 변경을 해야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켓은 QM6기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뚜껑(?)을 열면 나오는 USB 포트 2개와 AUX 케이블을 꽂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 소켓을 보니 일련번호가 DQ16915972(280230016R)였으며, 새로운 버전은 DQ18992218(280239665R)입니다.


교체 방법은 도구가 없이 가능하며, 매우 쉽습니다.




기어봉의 가죽 부분을 아래로 내리면 기어봉이 벗겨지는데, 거기 있는 작은 핀을 제거하고나면 손으로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2개의 선을 PC의 SSD를 교체하듯 눌러서 빼주면 되고, 소켓의 위 쪽 2개를 살짝 누르고 밀어 준 다음, 아래 쪽도 눌러 빼내면 됩니다.


소켓 교체 후 케이블까지 연결 후 기어봉을 원래대로 결합하면 됩니다.


소켓 구매는 [에스엠오토몰]에서 했으며, 비용은 88,000원입니다.


다만, 물량이 없을 가능성이 있어 에스엠오토몰의 카카오톡 등으로 예약을 해두시면 되겠습니다.


카플레이 준비하기 (3) OBD 구매하기

OBD는 저와 같은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PC의 데이터를 자동차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도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무선 마우스를 쓰기 위해 노트북이나 PC에 연결하는 동글 같은 셈이죠.



OBD는 알리익스프레스나 네이버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나, 블루투스 버전을 구매해 원활하게 연결 되지 않았던 제 경험상 케이블 버전이나 와이파이 버전 구매를 추천 드립니다. 마음이 급하시면 국내에서 구매하세요. 알리에서 구매했더니 배타고 오더라구요..


카플레이 준비하기 (4) 코딩하기

코딩을 할 줄 아는 저로서, 왜 코딩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많은 사람들이 코딩이라고 하기 때문에 저도 코딩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코딩에는 윈도우 OS의 노트북과 DDT4ALL이 필요하며, 카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ECUS 패키지를 구하시면 됩니다. ECUS에는 카플레이 외에 다양한 기능들을 활성화하는 이미 저장된 파일이 담겨 있습니다.


DDT4ALL 다운받기


위 링크에서 ddt4all-installer.exe를 받으시면 됩니다. ECUS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코딩에 앞서 (3) 에서 구매한 OBD II(ELM 327)툴을 자동차에 연결시켜주셔야 하는데요. OBD 2 툴은 운전석 핸들 아래, 왼쪽 발을 놓는 위치 조금 위에 노란색으로 보이는 부분에 꽂아주면 됩니다.



OBD를 꽂아주고 PC에서 (제 경우) 블루투스 연결로 잡아 준 후 DDT4ALL을 실행 후 코딩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다만, 저는 맥북 프로를 사용하고 있어, 윈도우 OS가 없었는데요. 페러럴즈 14 무료 버전을 설치하고, 윈도우를 정품 등록하지 않은 상태로 임시 사용했습니다.


무지 짜증나는 순간입니다..


맥북 사용자들께서는 부트캠프나 페러럴즈를 사용하시면 되나, 저는 부트캠프로 OBD 연결이 실패했기 때문에 페러럴즈를 추천드립니다.


DDT4ALL 관련 사용 방법은 워낙 쉽게 찾을 수 있어 별도로 자세히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


완성!


사진과 같이 결국 카플레이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이제 쓰잘데기 없던 티맵 링크를 버릴 수 있는 순간이 됐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내비와 멜론을 앞으로 이동시켜 인증샷 남겨봅니다.


QM6에 카플레이 적용은 숙달되면 30분이면 완료 할 수 있을만한 스콥입니다. 자세히 찾아보고 준비한다면 누구나 쉽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참, 카플레이 코딩 시 안드로이드 오토도 활성화 시킬 수 있으니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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