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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시청/맛집] 따끈한 돼지국밥이 생각난다면, 광화문국밥

안녕하세요, 갈매라이트입니다.


오늘은 시청 근처에 위치한 광화문국밥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광화문국밥은 시청 근처, 조선일보 본사 뒤쪽편에 위치하는데요.


소문만 들었지 실제로는 한 번도 가보지는 못했었습니다.


저녁 야근 중, 기왕 먹는 김에 맛있는 것을 먹자는 의견에 따라 회사에서는 조금 멀지만 광화문국밥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광화문국밥의 정문입니다.


문이 작아 내부도 작다고 생각했으나, 내부는 의외로 넓습니다.


바(Bar) 형태의 좌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좌석 자체가 좁아서 덩치 큰 성인 남성 네 명이 먹기엔 4명 자리도 좁더군요.



드디어 주문한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원체 국밥류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비주얼만 봐서는 어떤 맛인지 짐작이 안가더군요.



특히, 아지매국밥 정도의 돼지국밥, 부산에 파는 유명 국밥집 조차 맛있다고 느끼지 못했으나 광화문 국밥은 정말 인생 국밥이라고 할 만큼 맛있네요.



게다가 함께 나오는 오징어젓갈과 깍두기는 국밥과 매치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고기만 먹어도, 깍두기를 올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가격대는 의외로 싸지 않습니다.


특히, 기본 돼지국밥은 성인 남성이 먹기엔 부족한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특사이즈로 시켰는데요.


기본 사이즈라도 국밥은 항상 대부분 남겼던 제가 국물까지 거의 다 먹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국밥에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 저녁, 따끈한 광화문국밥 한그릇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