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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매라이트입니다.


얼마전 구매한 발뮤다 가습기(BALMUDA Humidifier) 언박싱 관련 포스팅을 공유 합니다.



원래 MUJI(무인양품)의 가습기를 사용했습니다.


가습기라고 하기도 뭐한 제품이었는데요.


일본에서 구매를 했기 때문에 전원도 110V를 사용해 불편했고


매일 물을 채워야하는 불편함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발뮤다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발뮤다는 박스 포장에서도 정성이 깃들어있었습니다.



개봉 순서까지 박스에 그림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작은 곳 하나하나까지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크게 4가지로 구분된 걸 알 수 있습니다.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제품을 조작하는 플라스틱과 전원, 제품 상단과 하단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단 먼저 조립해보겠습니다.


가습기 안에 필터가 들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물만 넣고 분무하는 형태였다면 필터가 있어 물을 깨끗히 정화해 분무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녹색 부분은 2주에 한 번씩 청소를 하면 되는 형태로,


탈거 시 위쪽으로 떼어내면 됩니다.



녹색 부분을 제거하면 또 다른 부품이 나오는데요.


이 부품은 시계 방향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나오는 필터는 봉지에 싸여 있는데요.


과감히 봉지를 뜯어내면 됩니다.



필터 하단에 고정 된 테이프를 뜯어냅니다.



그 위에 필터를 올리면 됩니다.



앞서 분리했던 부품을 반시계 방향으로 꽂아 넣어주세요.



녹색 부분도 다시 꽂아 주시면 됩니다.



제품 하단부분입니다.



제품 하단에 전원을 미리 연결합니다.



전원은 제품의 뒤쪽 부분에 있네요.


위 그림과 같이 자석 부분이 제품 상단과 일치하도록 조립하셔야 합니다.



상판을 꽂아봤습니다.


조립은 완성입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물 보충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물이 어느정도 필요한지 몰라 일단 넣어봤습니다.



물은 여기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드롱기 주전자로 5번 정도 넣으면 만수가 되네요.



물의 수량도 나타납니다.



앞서 조립한 상단 부분을 좌 우로 돌리면 가습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립 완성!


발뮤다의 하얀색 도자기 모습이 저희 집 인테리어와 아주 잘 맞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발뮤다 가습기 개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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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틀 정도 사용해봤는데요.


자동으로 습도를 지정해 놓으면 그 습도에 따라 가습량이 조절됩니다.


물론 가습량이 부족할 경우 가습을 위해 제품의 소음이 크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가습량이 맞춰지면 매우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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