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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구리/갈매] 공릉닭한마리

안녕하세요, 갈매라이트입니다.


지난 한글날, 구리 갈매동 아이파크 애비뉴에 위치한 공릉닭한마리를 다녀왔습니다.


공릉닭한마리는 아이파크 애비뉴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매장 같더라구요.



매장 내 모습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조금 한산하네요.


가격은 닭한마리가 22,000원, 닭반마리가 11,000원입니다.


단, 닭반마리는 추가에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닭한마리는 나오자마자 아주머니께서 잘게 잘라주십니다.



팔팔 끓고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닭한마리 매장을 여러군데 가봤는데요.


공릉닭한마리는 처음이었습니다.



소스도 직접 만드는 재미가 있긴한데,


소스가 맛이 없으면 닭한마리 자체가 맛이 없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 가족이서 치킨 한 마리도 못 먹기 때문에 반마리만 시키려고 했으나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왜 반마리는 주문이 안될까, 두 명이서는 왜 닭한마리를 주문해야 할까? 의문이 있었는데요.


그 의문은 닭의 크기에서 해결되었습니다.


닭의 크기 자체가 작기 때문에 반마리를 시키면 양이 무지 적습니다.


고기의 살도 거의 없고, 먹을만한게 없더라고요.



약간 과장되게 찍긴 했으나, 거의 엄지 손가락만한 크기 정도 밖에 안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치킨 한 마리를 시켜도 네 명이 다 못먹는데,


공릉닭갈비는 한 그릇을 그대로 비웠습니다.


양이 무지 적다는 의미겠죠?


공릉닭한마리

총평: ★☆☆☆☆


한 번 가본걸로 족합니다. 다시는 안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