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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매라이트입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LG코드제로 A9 청소기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이유는 샤오미 물걸레 청소기가 고장이 났었고,

제가 유선 청소기로 청소를 하다보니 샤오미 로봇 청소기가 청소기 선을 타고 넘어가는 불편함 때문입니다.


1월 초에 구매를 요청했는데 배송은 1월 중순 경에 되었습니다.

물걸레 청소 기능이 추가되면서 물량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기존 A9 청소기를 쓰시는 분들도 물걸레 키트를 구매하기만 하면

쓰던 청소기 그대로 물걸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해요.


다만, 물걸레 키트를 구매하면 배송때까지 최대 두 달까지도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박스 자체는 엄청 큽니다.

이렇게 큰 전자제품을 받아보는 것은 LG 60인치 TV 구매 이후 첨인 것 같네요.



박스를 개봉하면서 느낀 것은, 전자제품 박스를 디자인하는 사람도 있겠구나,

또 뭔가 배치나 정리를 정말 잘 하는 사람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박스 내에 모든 제품이 잘 정리가 되어 포장한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박스 안의 제품을 모두 꺼낸 사진이예요.

구성품이 무지 많죠?

저 구성품들을 과연 다 쓸까 의문이긴 합니다.



탑뷰로 잘 보이지 않아 사이드에서 찍어봤습니다.

퇴근 후 늦은 시간에 전등불 아래서 찍어 사진이 별로네요.



조립은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했습니다.

특히 스탠드 조립 시 까딱 잘못하면 반대로 끼우겠더라구요.


물걸레 버전이 추가되면서 물걸레를 꽂는 부분도 추가된 걸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샤오미 로봇 청소기와 함께 찰칵!

다이슨 청소기와 고민했으나, 다이슨은 물걸레 기능이 없어 선택지에서 쉽게 지울 수 있었습니다.



코드제로 A9은 현재 열심히 충전 중입니다.



문 옆 편에는, (지금은 버린) 유선 청소기가 눈에 보이네요.


2년 동안 수고했다...



밤 늦은 시간이라 테스트를 잘 해보진 못했는데요.

털 없는 러그를 살짝 훑어봤는데, 엄청난 양의 먼지가 나오더라구요.

흡입력이 장난 아님을 느꼈습니다.


이번 주에 본격적으로 구석구석 청소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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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매라이트입니다.


얼마전 업어온 구글홈 미니 개봉기입니다.



제품 박싱 상태는 이렇습니다.


정사각형 박스 안에 스피커 및 충전기만 들어있습니다.



오픈하면 귀여운 스피커가 바로 보입니다.



심지어 케이블도 이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구. 유튜브 레드)을 쓰고 있는데요.


스피커에서 지원되는 음원 앱이 벅스 및 엠넷뿐이더라구요.


앞으로 음악 들을때는


"오케이 구글, 음악 틀어줘"를 외치려고 합니다.


간단한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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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매라이트입니다.


얼마전 구매한 발뮤다 가습기(BALMUDA Humidifier) 언박싱 관련 포스팅을 공유 합니다.



원래 MUJI(무인양품)의 가습기를 사용했습니다.


가습기라고 하기도 뭐한 제품이었는데요.


일본에서 구매를 했기 때문에 전원도 110V를 사용해 불편했고


매일 물을 채워야하는 불편함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발뮤다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발뮤다는 박스 포장에서도 정성이 깃들어있었습니다.



개봉 순서까지 박스에 그림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작은 곳 하나하나까지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크게 4가지로 구분된 걸 알 수 있습니다.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제품을 조작하는 플라스틱과 전원, 제품 상단과 하단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단 먼저 조립해보겠습니다.


가습기 안에 필터가 들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물만 넣고 분무하는 형태였다면 필터가 있어 물을 깨끗히 정화해 분무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녹색 부분은 2주에 한 번씩 청소를 하면 되는 형태로,


탈거 시 위쪽으로 떼어내면 됩니다.



녹색 부분을 제거하면 또 다른 부품이 나오는데요.


이 부품은 시계 방향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나오는 필터는 봉지에 싸여 있는데요.


과감히 봉지를 뜯어내면 됩니다.



필터 하단에 고정 된 테이프를 뜯어냅니다.



그 위에 필터를 올리면 됩니다.



앞서 분리했던 부품을 반시계 방향으로 꽂아 넣어주세요.



녹색 부분도 다시 꽂아 주시면 됩니다.



제품 하단부분입니다.



제품 하단에 전원을 미리 연결합니다.



전원은 제품의 뒤쪽 부분에 있네요.


위 그림과 같이 자석 부분이 제품 상단과 일치하도록 조립하셔야 합니다.



상판을 꽂아봤습니다.


조립은 완성입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물 보충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물이 어느정도 필요한지 몰라 일단 넣어봤습니다.



물은 여기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드롱기 주전자로 5번 정도 넣으면 만수가 되네요.



물의 수량도 나타납니다.



앞서 조립한 상단 부분을 좌 우로 돌리면 가습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립 완성!


발뮤다의 하얀색 도자기 모습이 저희 집 인테리어와 아주 잘 맞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발뮤다 가습기 개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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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틀 정도 사용해봤는데요.


자동으로 습도를 지정해 놓으면 그 습도에 따라 가습량이 조절됩니다.


물론 가습량이 부족할 경우 가습을 위해 제품의 소음이 크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가습량이 맞춰지면 매우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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