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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매라이트입니다.


오늘은 명동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하동관'입니다.


하동관은 1939년 오픈한 국내에서도 오래된 음식점 중 하나인데요.

곰탕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2018년 1월 화재로 문을 닫았던 하동관 본점은, 지난해 12월에 재 오픈을 했습니다.

새단장이라는 개념은 아니고 그냥 기존 내부 인테리어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동관 입구의 나무 명패



메뉴는 곰타으 수육 딱 두가지입니다. 20공 25공 곰탕은 고기의 양이 더 많은 곰탕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오래된 음식점 답게 내부의 손님들의 연령대도 꽤 높습니다.

혼자 드시는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쟁반에 담겨 나오는 곰탕은 김치국물이 흘러 깔끔해보이진 않네요.



김치와 깍두기는 1인 1접시입니다.



저는 특을 시켰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고기 외 내장 등이 포함됩니다. 15공이라고도 부릅니다.



파는 듬뿍 넣어야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하동과 비교했을 때 하동관이 좀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가격 대비로 따졌을 때 과연 적절한가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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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매라이트입니다.


명동에 관광온 중국인들의 핫한 맛집이 되어 버린 미쓰족발을 다녀왔습니다.


미쓰족발에 방문하기 한 달 전쯤에도 도전을 했었는데요.


중국인 관광객의 단체 손님으로 인해 어쩔수없이 건너편에 있는 원할머니 보쌈을 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보쌈의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못해 다시는 가지말아야겠다 마음을 먹었고,


그 이후, 한 달 남짓만에 미쓰족발에 드디어 입성하게 됐습니다.



오리지널 족발과 깻잎불족발이 함께 있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물론 마늘족발도 주문을 했습니다.


마늘이 너무 많아 괜찮을까 싶었는데요.


정말 만족할만한 맛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마늘족발 > 오리지널족발 > 깻잎불족발 순으로 맛이 있었습니다.



마늘이 정말 많죠?


마늘의 매운맛은 거의 없고 오히려 달콤한 맛이 나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한 장 더 찍었습니다.



불족발이있어 손을 대진 않았지만, 기본찬은 매우 간소합니다.


만약 명동에 방문했는데 미쓰족발에 사람이 별로 없다면? 바로 그 날이 미쓰족발을 방문할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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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매라이트입니다.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에는 푸드코트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일반적인 푸트코트가 아닌 개별적으로 브랜드를 달고 있는 푸드코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판다익스프레스, 에머이, 백미당 등 유명 음식점 및 전문점이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판다익스프레스를, 지난 저녁에는 "서래마을 서래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강된장 꼬막 비빔밥"입니다.


강된장은 별개로 제공하며, 함께 제공되는 국은 조개탕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꼬막 비빔밥하면 "엄지네"가 떠오르는데요.


서래마을 서래식당은 엄지네에는 미치지 못하나,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꼬막 비빔밥 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함꼐 방문한 지인은 "간장 불고기"를 주문했는데요.


일단 양이 매우 적고, 간장 맛만 난다고 하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간장불고기의 자태입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많아 보이네요.



그래서 숟가락을 얹어 비교해봤습니다.


양이 매우 적습니다.


양이 많은 분이나, 불맛의 불고기를 원한다면 해당 메뉴는 추천하지 않아요.


강된장 꼬막 비빔밥,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롯데백화점 지하 푸드코드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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